作曲 : 정인성 作词 : 정인성 우연히 마주친다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널 찾은 새벽에 틈이 쌓여진 먼지 같아 낯설게 느껴지는 걸 덜 차오른 다짐 속에서 혹 머뭇한 손길 느껴도 다가 갈수 없는걸 알기에 그 틈은 점점 멀어져 가네 아름다운 날들이여 짙었던 계절은 가네 추억을 만날 때면 그대를 마주하면 행복을 빌게요 서로에 길을 걸어가다가 혹 망설인 발걸음을 느껴도 다가 갈수 없는걸 알기에 그 틈에 서서 돌아갈게요 아름다운 날들이여 짙었던 계절은 가네 추억을 만날 때면 그대를 마주하면 행복을 빌게요 행복을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