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曹成勋/톰이랑 제리 作词 : 한준/Benjamin K 손 내밀면 마치 닿을 것 같아 소리치면 왠지 뒤돌아 내게 올 것만 같아 점점 멀어지는 너를 보면서 한마디 말도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 너의 뒷 모습이 내게 남긴 눈물의 의미를 네 빈자릴 보며 느낄 수 있어 아직 늦지 않다면 사랑한다 말할게 네 눈물도 네 슬픔조차도 모두 감싸 안을게 너만 허락한다면 네 곁에서 널 기다려볼게 평생 영원토록 사랑 할 수 있게 해 줄래 눈 감은 채 너를 그려보지만 이유 모를 괜한 눈물이 내 가슴속에 고여 멈춰보려고 나 애써 보지만 널 향한 나의 그리움 함께 흘러내려 오늘 밤이 지나간 후 또 아침이 밝아오면 넌 내 맘을 헤아릴 수 있을까 아직 늦지 않다면 사랑한다 말할게 네 눈물도 네 슬픔조차도 모두 감싸 안을게 너만 허락한다면 네 곁에서 널 기다려볼게 평생 영원토록 사랑 할 수 있게 해 줄래 혹시 네 맘이 멀게 느껴지면 한걸음씩 천천히 내게 다가올래 언제나 이 자리에 기다려볼게 너를 내 품에 안기는 날까지 너를 바라볼게 이곳에서 아직 늦지 않다면 사랑한다 말할게 너를 향한 내 마음이 네게 전해질 수 있도록 너만 허락한다면 내 곁에서 머물러 주겠니 평생 영원토록 너를 사랑하게 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