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성용 作词 : 진구 하루가 저물어가고 몇달이 지나고 몇년이 흘러도 나에겐 허락되지 않았던 그 흔한 한가지 그게 뭐라고 사랑 어느새 나도 모르게 함께해준 그사람 너라서 귀를 막아도 두 눈을 감아도 내게 느껴지는 한 사람 세상에 단 한 사람 너라서 매일밤 기도했었지 못났던 나에게 지혜를 달라고 그래서 허락 되어졌던 소중한 그 사람 그게 너라서 사랑 어느새 나도 모르게 함께해준 그사람 너라서 귀를 막아도 두 눈을 감아도 내게 느껴지는 한 사람 세상에 단 한 사람 너라서 세월의 거친 바람 불어와도 두 손 놓지 않을 한 사람 사랑 내겐 소중한 그 사람 영원까지 함께할 내 사람 숨이 멎어도 심장이 멈춰도 내가 지켜야할 한 사람 세상에 단 한 사람 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