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전영록 作词 : 전영록 오늘도 하루가 소리 없이 지나가고 하늘엔 고요만이 흐르지만 부서진 우리들의 추억의 파편들은 애당초 나에겐 없던 일이야 난 이제 알아 그저 잠시 떠난 것을 하지만 흩어져버린 우리의 시간들은 아무리 찾아봐도 나에겐 보이질 않네 이제는 사라져버린 우리의 이야기들 그만 잃고 말았네 (그만 잃고 말았어) 오늘도 어제처럼 다를 게 없다지만 조각난 세월들은 어떡하나 무정한 사람이여 그대는 아시나요 두 볼에 흘러내린 이슬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