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알잖아 나 표현을 못해 니가 좋아도 부끄러운걸 어떡해 넌 나를 너무 졸라 그래서 조금 피곤해 난 어쩔 줄을 몰라 니가 좋은걸 난 어떡해 말해야 할지 어떻게 지금 말할게 딱 한 번뿐이야 잘 들어봐 집에 돌아가는 길 생각나는 사람은 너야 집에 돌아가는 길 생각나는 사람은 너야 아아 너가 생각나 맛있는 거 먹을 때 너가 생각나 재밌는 영화를 볼 때 너와 같이 듣고 싶어 좋은 음악 아름다운 시를 읽어주고파 너가 생각나 버스 안 창문 볼 때 너가 생각나 하루 종일 내 곁에 너의 얼굴이 두둥실 떠있어 하얀 구름처럼 처럼 처럼 처럼 집에 돌아가는 길 생각나는 사람은 너야 집에 돌아가는 길 생각나는 남자는 너야 babe 초조해 하지마 my love 초조해 하지마 my love 난 니가 너무 좋아 난 니가 너무 좋아 초조해 하지마 love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