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 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펄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 공수래 공수거 하니 아니 나 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