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인성 作词 : 정인성 희미한 별빛이 에우는 새벽의 고요와 함께 피어난 사랑의 추억 어찌하리오 이젠 덧없다며 슬픔은 떠나간다 이슬서린 창문만이 서글픈가보오 세월의 꽃이 피고 지듯 속절없던 그 사랑 날 일깨우는 아픔이어라 치기어린 고집으로 미련의 무게를 지다 서툴던 새싹의 시절 나를 반기누나 이젠 덧없다며 슬픔은 떠나간다 이슬서린 창문만이 서글픈가보오 세월의 꽃이 피고 지듯 속절없던 그 사랑 날 일깨우는 아픔이어라 아련한 그리움을 안고 뜬눈 밤을 벗 삼다가 피고 진 흔적에 누워 잠을 청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