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를 것 없어 너도 나도 나도 너도 우린 그저 나약한 한 연인일 뿐 구름을 가르는 자유로운 새처럼 두 손을 잡고서 날아가면 돼 미안한 마음 입을 다문채 막다른 길 내달려 보니 높은 하늘만 가득 망설이지마 두려워도 마 내 손을 잡은 건 바로 너니까 구름을 가르는 자유로운 새처럼 두 손을 잡고서 날아가면 돼 미안한 마음 입을 다문채 막다른 길 내달려 보니 높은 하늘만 가득 망설이지마 두려워도 마 내 손을 잡은 건 바로 너니까 바로 너니까 바로 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