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문성남 作词 : 문성남 나른하던 오후에 어느 날 언제나처럼 전화를 거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우린 서로 멀어져 가네 널 볼 수 있는 만큼 뒤 돌아보네 너무 멀어지지 않을 만큼 너의 창가에 머물러 가네 오랜 시간 널 바라봤지만 가끔씩은 알 수가 없네 다정스런 연인들 같지만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우린 서로 멀어져 가네 널 볼 수 있는 만큼 뒤 돌아보네 너무 멀어지지 않을 만큼 너의 창가에 머물러 가네 멀어져 가네 널 볼 수 있는 만큼 뒤 돌아보네 너무 멀어지지 않을 만큼 너의 창가에 머물러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