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안성일 作词 : 안성일/정진선 다시 내게 찾아온거야 너무 빨리 돌아온거야 네 모습을 보여봐 쑥스러워 그런거야 빗소리를 듣고 온거야 밤이 너를 다시 불러낸거야 너를 밀어내려고 이렇게 난 소리질러 으라차차 한번 더 참아볼게 으하하하 웃으며 넘겨볼게 혼자여서 좋은 일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 나는 법을 잊어버렸다 해도 내일 향해 걸어가는 이 길이 언젠가는 더 커다란 날개가 되어줄테니 나를 긴장하게 한거야 지루하게 보였던거야 네 모습을 보여줘 수줍어서 그런거야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고독이란 너의 이름만으로 다시 밀어내려고 이렇게 난 소리질러 으라차차 한번 더 참아볼게 으하하하 웃으며 넘겨볼게 혼자여서 좋은 일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 나는 법을 잊어버렸다 해도 내일 향해 걸어가는 이 길이 언젠가는 더 커다란 날개가 되어줄테니 차가운 그날의 기억들도 다시는 가질 수 없는 내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나를 잊으란 그 말들도 다시 떠나란 그 말들도 한숨 속에 모두 다 날릴테니 라랄랄라 신나게 살아볼게 으하하하 더 크게 웃는거야 혼자여서 좋은 일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 이젠 나를 다신 찾아오지마 가끔 내가 너를 찾아갈테니 나란 사람 있다는 것만 잊지 말고 잘 살아줘 라랄랄라 랄라라라랄라라 라랄랄라 랄라라라랄라라 라랄랄라랄라랄랄라라 라랄라랄라랄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