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Justin Jiyoon/오종수 作词 : 정상수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 된 밤이 되면 술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 된 밤이 되면 술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달이 뜨면 슬프게 노래 부를래 동이 트면 아스팔트 위 구를래 목돈을 만들어 시장 바닥을 뜰래 찢겨진 가슴을 달래주는 두견새 광대 짓거리도 지긋지긋해 찰가닥거리는 가위질도 비슷비슷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엿 팔러 다니지 쪽 팔러 다니지 저 춤 추는 계집애가 바로 내 딸이지 부둣가를 따라 즐비하게 들어선 횟집 동네 코를 찌르는 짠내 물결은 바람을 쫓네 흔들리는 불빛 아래 붉게 물들은 얼굴로 게슴츠레 풀린 눈으로 날 보는 어부 아저씨들의 부탁에 한 곡조를 뽑자 숟가락 하나를 집어 술병에 꽂자 늴리리야 날 다려가소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 된 밤이 되면 술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 된 밤이 되면 술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아침이 되면 나갈 채비를 해 점심을 거른 걸 잊은 채 일을 해 저녁 거리를 사서 집으로 향해 짙푸른 바다를 떠도는 삶의 항해 우린 항상 약하고 때로는 강해 가끔 소심하고 가끔 당당해 이럴 때도 저럴 때도 있는 이리 저리 고민하고 흔들리는 인생 김 새는 날이 있다가도 힘 내는 힘들어 죽겠다 하면서도 이겨내는 사람은 참 놀라워 그리고 아름다워 세상에서 오로지 사람만이 가진 파워 아낌없는 사랑을 주기도 하고 이를 가는 복수심에 불타기도 하는 인생의 모습은 마치 공연하는 광대 만사를 장단으로 빚어내는 상쇠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 된 밤이 되면 술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 된 밤이 되면 술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오늘도 그댄 탈을 뒤집어쓰고 인생이란 무대 위서 무진 애 쓰고 힘들어도 지쳐도 let's go 속이 메스꺼워질 때면 주먹으로 가슴을 때려 세상은 되려 이런 내 목을 죄려 하네 현실의 괴리여 밑으로 내려가네 오 삽시간에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청춘의 때 돌아와 줘 Bring it Back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 된 밤이 되면 술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 된 밤이 되면 술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 된 밤이 되면 술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 된 밤이 되면 술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