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尹尚 作词 : 박창학 입이 참 무거운 남자 - 尹尚 별볼일 없는 하루하루를 사는 동안 가슴에 담은 이야기들은 넌 언제나 내 편에 서서 들어 주었지 시시콜콜 캐묻는 일도 없이 뻔한 불평 하나마나한 소리 네가 아니면 하지 못할 얘기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 얘기 드라마 속의 그 배우 흉보기 방긋방긋 너는 웃으며 들어주었지 때로는 괜한 화풀이까지 대단치 않은 사소한 얘기들이 쌓여가는 건 슬픈 일이더라 오늘 같은 날 나 혼자서 너를 생각하는 건 슬픈 일이더라 난 입이 참 무거운 남자가 돼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