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편지를 씁니다] [ar:尹尚] [al:그땐 몰랐던 일들] [offset:0] [00:00.00] 作曲 : 尹尚 [00:00.14] 作词 : 박창학 [00:00.44]편지를 씁니다 - 윤상 [00:01.74] [00:14.93]오늘은 유난스레 햇살이 참 고와서 [00:30.90] [00:33.68]아침부터 멍하니 창가에 앉아서 [00:41.25] [00:43.10]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00:51.13] [00:52.86]이 가슴 가득가득한 사연 [01:00.77] [01:02.67]털어놓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것은 [01:10.62] [01:12.66]이미 다 알고 있을텐데 [01:19.82] [01:21.81]마음만 더 아플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01:30.11] [02:24.69]오늘은 빗소리가 어찌도 처량한지 [02:40.48] [02:43.51]하루종일 멍하니 그 소리 들으며 [02:50.74] [02:52.61]쓰지못한 편지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