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윤민석 作词 : 윤민석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아직은 친하지 않지만 걷다가 생각나 귀엽게 부르던 그녀의 노랫소리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우리는 가끔 마주쳐요 카페에 클럽에 서로가 서로의 관객이 되어주었죠 그대는 내 맘을 알고 있을까요 언젠가는 언젠가는 열린 무대처럼 그대의 마음 열어줘요 떨리지만 떨리지만 열어줘요 그대의 마음을 워어 조심스레 조금씩 불러줘요 그대의 노래를 워어 내가 많이 좋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귓가에 맴돌아 따뜻해 섹시해 그 남자 노랫소리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자꾸만 눈이 마주쳐요 그대와 음악이 너무나 어울려 내 맘을 설레이게 해 그대는 내 맘을 알고 있을까요 언젠가는 언젠가는 열린 무대처럼 그대의 마음 열어줘요 떨리지만 떨리지만 열어줘요 그대의 마음을 워어 조심스레 조금씩 불러줘요 그대의 노래를 워어 내가 많이 좋아요 시를 담은 그대 입술 꿈을 꾸게 하는 목소리 날 연주 해줘요 리듬을 놓치지 않게 들려줘요 그대의 진심을 워어 나에게만 들리게 우후 말해줘요 그대의 사랑을 워어 내 맘 가득 울리게 내 맘 두근대는 떨림을 작곡한 사람 바로 당신 바로 그대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