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은빛 물결이 반짝이는 불빛 아래 사랑이 가득 차 있는 아름다운 서울의 밤 싱그런 풀 이슬처럼 후리지아 향기처럼 낭만이 여울지는 이 곳 우리들의 서울의 밤 별 빛에 물든 남산의 타워 산책 길에는 다정한 연인들 가로수 꽃 그늘 속에 내일의 꿈이 피어나네 사랑과 행복이 밀려오는 가슴 속에 불꽃처럼 타오르는 우리들의 서울의 밤 싱그런 풀이슬처럼 후리지아 향기처럼 낭만이 여울지는 이 곳 우리들의 서울의 밤 달 빛에 젖은 가로등 아래 거리에는 다정한 연인들 가로수 꽃 그늘 속에 내일의 꿈이 피어나네 사랑과 행복이 밀려오는 가슴 속에 불꽃처럼 타오르는 우리들의 서울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