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노진우 作词 : 노진우/준다이 나만 생각했던 나만 걸어갔던 태풍이 지나간 거 같아 눈 부신 햇살도 만지지 못했던 내 심장에 바로 다가온 너의 작은 손 지금 내 손을 잡아 순간 모든 게 녹아 내리네 엉켜 버릴 데로 내 안에 가득 차 풀 수 없을 거 라고 했던 거친 장맛비도 씻어내지 못한 상처들을 녹여 내려준 너의 작은 손 나의 손을 잡아 모든 게 녹아 내리네 나의 마음이 쏟아 내리네 지워 낼 수 없었던 덮고 덮였던 그림들이 모든 게 녹아 내린다 눈 부신 햇살도 만지지 못했던 내 심장에 바로 다가온 거친 장맛비도 씻어내지 못한 상처들을 이제 녹여 내려줘 너의 손 너의 미소 너의 손 너의 미소 너의 손 너의 미소 너의 손 너의 미소 너의 손 너의 미소 너의 손 너의 미소 너의 손 너의 미소 너의 손 너의 미소 나만 생각했던 나만 걸어갔던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눈 부신 햇살도 만지지 못했던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엉켜버릴데로 내 안에 가득 찬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거친 장맛비도 씻어내지 못한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눈 부신 햇살도 만지지 못했던 내 심장에 바로 다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