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Melodesign 作词 : 도진/김지향 그 동안 내 곁에 한 사람 이제는 너만의 한 사람 지금 와 생각해보니 뻔한 드라마 얘기 속 주인공이 나였어 나와 가장 가까웠던 너 오늘은 참 멀게 느껴져 그래도 그게 너라서 아파도 바로 너라서 마음 편히 보낼게 넌 꼭 나처럼 울리지 말고 넌 꼭 미안해 하지도 말고 웃어주는 일 사랑하는 일 아끼지 말고 끝까지 그녀를 지켜줘 아이처럼 환한 미소로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마음속 어딘가에서 슬픔을 감추고 있는 그녀를 꼭 안아줘 넌 꼭 나처럼 울리지 말고 넌 꼭 미안해 하지도 말고 웃어주는 일 사랑하는 일 아끼지 말고 끝까지 그녀를 지켜줘 이런 말 할 자격 내겐 없지만 내가 주제 넘게 부탁하지만 만약 니가 한번 더 여린 그 마음에 상처준다면 그땐 넌 꼭 그녀의 곁에 있어줘 넌 꼭 그녀의 남자가 되줘 기댈 수 있게 외롭지 않게 아프지 않게 같은 곳만 바라보면서 내가 하지 못한 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