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come back to my arms 혼자 밥을 먹는 게 이렇게 서러운지 몰랐어 매일 곁에서 시끄럽도록 수다 떨어주던 너 혼자 잠이 드는 게 이렇게 외로운지 몰랐어 같은 침대가 왜 이렇게도 넓게 느껴지는지 그땐 왜 몰랐을까 너 아니면 안 된다는 걸 모든 걸 알면서 왜 떠나 보냈을까요 그러지 말걸 이제 나 후회뿐인걸 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 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 네 생각에 주저앉아 나 눈물로 밤을 지새우네 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 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 넌 절대 내 맘 알지 못해요 이제 난 어떡할까요 대답도 없는 네 사진만 바라봐 불러봐 비틀비틀 거리는 우리 추억이 안쓰러워 우리만큼이나 좋았잖아 한 번도 지우려고 해본 적 없어 너도 나와 같잖아 제발 Babe 그땐 왜 몰랐을까 너 아니면 안 된다는 걸 모든 걸 알면서 왜 떠나 보냈을까요 그러지 말걸 이제 나 후회뿐인걸 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 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 네 생각에 주저앉아 나 눈물로 밤을 지새우네 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 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 넌 절대 내 맘 알지 못해요 이제 난 어떡할까요 너무나 벅차 네가 떠나간 빈자리가 너 왜 나 왜 혼자 두려고만 하니 왜 모든 게 겁나 너 없는 하루하루가 나 왜 너 왜 떠나 보내야만 하니 왜 난 여기 그대로 언제든 넌 돌아와도 돼 너의 뒤에서 있을게 힘이 들 땐 나 돌아봐도 돼 비틀비틀 거리는 휘청휘청 거리는 나를 다시 꽉 안아줘 잡아줘 너무 늦지 않게 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 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 네 생각에 주저앉아 나 눈물로 밤을 지새우네 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 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 넌 절대 내 맘 알지 못해요 이제 난 어떡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