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40 作词 : 40 점점 날은 쌀쌀해지고 떨어지는 낙엽이 서글퍼지고 너는 조금 어떻게 지내 이 맘때 쯤에 우리 두 손 잡고 함께 동네 거릴 이리저리 누비기도 해 낯선 곳으로 무작정 함께 떠나기도 해 지는 노을 바라보며 서로 입을 맞추기도 해 헌데 지금 혼자서 낯설어 함께 앉던 의자 같이 걷던 그 길 바라보던 눈빛 아직 너무나도 선명한데 변한건 없는데 모두 제 자린데 내 옆엔 너만 없어 너만 없어 나만 있어 Oh no no no 이렇게 나만 혼자 두지마 다시는 외롭게 만들지마 용서할테니 돌아와 너에게 받았던 편지를 읽어 내려가 이별은 없다며 다 책임 진다며 절대 곁에서 떠나지 않겠다며 잡은 손 놓지 않겠다며 자신있게 말하던 넌 어디에 함께 앉던 의자 같이 걷던 그 길 바라보던 눈빛 아직 너무나도 선명한데 변한 건 없는데 모두 제 자린데 내 옆엔 너만 없어 너만 없어 나만 있어 Oh no no no 이렇게 나만 혼자 두지마 다시는 외롭게 만들지마 용서할테니 돌아와 Oh 아이처럼 기다리고 있는데 돌아와 함께 앉던 의자 같이 걷던 그 길 같이 걷던 그 길에 왜 아직 나 홀로 서성이는데 왜 변한 건 없는데 모두 제 자린데 내 옆엔 너만 없어 너만 없어 나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