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강전한 作词 : 강전한 우연히 네게 닿았던 나의 연락이 불편하니 힘들잖아 많이 아팠잖아 사실 우연은 아니야 있잖아 너 없이 지낸 짧고도 길었던 그 시간이 내 마음을 어떻게 바꿨는지 또 니 맘을 어떻게 헤아릴지 정말 많이 생각했어 니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지샌 밤 자꾸 뒤척이며 너를 찾고 있는 이런 작은 모습도 보이지만 미소대신 자리한 걱정 어린 니 얼굴이 보이잖아 언젠가 우리 나눴던 평생을 함께 하자는 말들 참 예뻤던 너무 아름다웠던 또 그리워 많이 울어버렸던 너도 나처럼 지내니 그때 우리 아무 말도 못했었고 고요함 속에 눈물만 흐르던 난 너의 우는 모습도 보고 싶어 내 품에 안겨있었던 이제 다른 사람 곁에 웃고 있는 니 모습 보면서 잊어볼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그 마음을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다는 그 믿음을 잊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