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거정 作词 : 김이지/거정 길어진 꼬마의 그림자까지도 집에 오는 풍경에 섞여 꾀죄한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하네 산전수전 다 겪은 할아버지가 할머니께 혼나고 있네 흰머리 꼭대기까지 화가 나셨네 부뚜막 고양이 지붕만 쳐다보네 그 옆엔 강아지도 함께 오늘은 흐린 날일까 조금은 비가 셀듯해 이젠 어머니가 오실 시간인데 꾀죄한 내 동생 그림자까지도 집에 오는 소리가 들려 배고픈 강아지 대문만 바라보네 산전수전 다 겪은 우리 할머니 단단히도 화가 나셨네 하얀 지붕 꼭대기 위에 걸쳐져 있네 내 옆엔 막둥이 눈치가 형편없네 그 옆엔 고양이 야옹 오늘은 흐린 날일까 조금은 비가 셀듯해 이젠 아버지가 오실 시간인데 부뚜막 고양이 지붕만 쳐다보네 그 옆엔 강아지도 함께 내 옆엔 막둥이 눈치가 형편없네 그 옆엔 고양이 야옹 오늘은 흐린 날일까 조금은 비가 셀듯해 우리 식구들이 모일 시간인데 우리 식구들이 모일 시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