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여 그대는 사막같은 날 깨우고 한여름 소나기로 내게 다가섰습니다 내 오만함을 일깨우고 내 부족함으로 긴 시간을 돌아 지금에 오게 했습니다... 그대는 날 그대일수 밖에 없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