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8.06 수도 없는 변명 되뇌이어 봐도 나를 용서할 수 없는 걸 그댈 위한 길이었다고 나는 믿었었는데 믿었었는데 부서질 것 같아 그대를 만지면 이내 사라질 것만 같아 너무 두렵고 난 무서워 이제그만 눈을 떠 제발 깨어나줘 [02:24.71 [02:32.29 [02:40.38 [02:46.53 music 단 며칠만이라도 아냐 단 하루만 우리 이대로는 안돼요 누구든 좀 도와줘요 우릴... 어떻게 나 이렇게 그대 보내라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해야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