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Cosmetic Sound 作词 : 蒲公英 가만히 길을 걷다 멈춰서 남몰래 너의 모습 떠올리면 어느새 입가에는 미소가 이런 내 마음 알까 잔잔한 바람에도 마음 시려와 괜히 아픈 것 같은 기분에 걱정을 해 준다면 좋겠어 용기 내 눌렀어 너의 번호를 안녕 잘 있었나요 그대 혹시 내 생각을 했나요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아롱거리는 로맨스야 잔잔한 목소리에 마음 떨려와 괜히 퉁명스런 내 말투에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어 말하지 않아도 나의 진심을 안녕 잘 있었나요 그대 혹시 내 마음을 아나요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아롱거리는 로맨스야 허락한 적 없는데 매일 꿈 속에 나와 상상하기도 벅찬 그대 따뜻한 품 깨고 나면 사라져 검은 밤에 흩어져 더 이상 혼자 슬퍼하고 싶진 않아 제발 인녕 고마운 나의 그대 혼자 간직했던 고백은 아름다웠던 추억 같은 아롱거리는 로맨스야 그대 모습이 흐릿한 건 혼자 흘리던 눈물 아냐 아름다웠던 추억 같은 아롱거리는 로맨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