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민선 作词 : 김민선 생각 따위 없는 내 생활 메말라져가는 내 감정들 꽃이 지는 것 같아 허무하게 지나가는 날 새하얗던 날들이 깜깜해지고 오늘이 끝이나 난 뭘 했지란 말들만 오늘이 끝이나 허무하게 보낸 날 아무것도 없는 내 생활 잊혀져만 가는 내 사랑들 꽃이 지는 것 같아 의미 없이 지나가는 날 새하얗던 날들이 깜깜해지고 우울하게 지나가는 날 온 세상이 회색빛으로 물들고 회색빛 세상에서 분홍빛의 세상을 그려 오늘도 오늘이 끝이나 난 뭘 했지란 말들만 오늘이 끝이나 허무하게 보낸 날 지지 않았음 좋겠을 내 분홍 잎들 가득 차있길 바라는 내 감정들 오늘도 그려 나의 종이에 오늘도 그려 나의 종이에 가끔가끔 아주 가끔씩 내가 연필로 그린 그림에 색이 물들길 바래 분홍빛의 색으로 노랑빛의 색색으로 색이 물들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