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민경 作词 : 황명흠/정민경 가끔 날 멈추게 하는 시선들속에 짧지도 길지도 않은 그 시간 속으로 붉게 핀 꽃처럼 너는 너무 아름다워 떨리며 만지던 니 손길 자꾸만 맴돌아 때론 고양이처럼 나를 유혹해줘 내게 바랬던 눈빛도 자꾸만 맴돌아 겨울이 지나가고 푸르른 봄은 찾아오려 해 이제 우리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서툴렀던 첫 데이트 짜릿했던 첫 키스 이제와 특별할 것도 없는 의미없는 것들 자꾸만 맴돌아 아련한 기억들 오늘은 참 이상하게 니가 떠올라 겨울이 지나가고 푸르른 봄은 찾아오려 해 이제 우리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서툴렀던 첫 데이트 짜릿했던 첫 키스 이제와 특별할 것도 없는 의미없는 것들 자꾸만 맴돌아 아련한 기억들 오늘은 참 이상하게 니가 떠올라 붉게 핀 꽃처럼 너는 너무 아름다워 떨리며 만지던 니 손길 자꾸만 맴돌아 때론 고양이처럼 나를 유혹해줘 내게 바랬던 눈빛도 자꾸만 맴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