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주현 作词 : 이주현 이젠 나도 폼나게 살아 봐야지 이젠 나도 나 사나이 가는 길에 기죽지 않고 폼생폼사 달려왔던 이런 나인데 오 사는 건 팍팍하고 고되기만 하고 한때는 이 몸도 정의롭게 살고 싶었는데 차카게 살면 호구 취급 받고 이제는 나도 비뚤어질 거다 이제는 굿바이 모두 굿바이 힘겨운 날들이여 이제는 안녕 굿바이 모두 굿바이 그 누가 뭐래도 난 죽지 않았다 아 운명이다 더 이상의 사랑은 없다 철석같이 믿었던 그 사랑은 어디 오 찬 바람 불어오면 소주만 늘고 답답한 하루의 지루함에 한숨만 쉬네 버는 건 줄고 갑질에 울고 이제 더 이상 당하지 않는다 이제는 굿바이 모두 굿바이 힘겨운 날들이여 이제는 안녕 굿바이 모두 굿바이 그 누가 뭐래도 난 굿바이 모두 굿바이 서러운 날들이여 이제는 안녕 굿바이 모두 굿바이 오늘도 힘차게 난 악으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