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감기가 왔죠 이번엔 오래 가네요 독한 약을 먹었는지 졸음이 계속 오네요 눈이 감기죠 꿈 속엔 그대가 있죠 따뜻하게 날 반기죠 그 꿈이 깨지 않기를 나는 목 놓아 부르죠 제발 꿈이 아니기를 제발 꿈처럼 되기를 Oh 미쳐 버릴 것만 같아 날 언제라도 니가 있는 그 곳에 나를 놓아줘 날 언제라도 니가 없는 그 곳에 나를 놓지마 허브티 한잔을 놓고 밤새워 얘기를 나누고 내 귀에 휘파람 불며 아침을 알려 줬던 너 그 날이여 이젠 안녕 다시 오지 못 할 시간 Oh 숨이 멎을 것만 같아 날 언제라도 니가 있는 그 곳에 나를 놓아줘 날 언제라도 니가 없는 그 곳에 나를 놓지마 별 보다 더욱 먼 곳에 더욱 먼 곳에 보이지 않는 널 보며 이렇게 외친다 날 언제라도 니가 있는 그 곳에 나를 놓아줘 날 언제라도 니가 없는 그 곳에 나를 놓지마 Oh say oh say 어떤 말이라도 Oh say oh say 어떤 말이라도 어떤 말이라도 어떤 말이라도 어떤 말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