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서우 作词 : 김서우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속상한 일은 없었나요 언제나와 같은 하루였나요 오늘도 울고 있었나요 모두가 잠든 뒤에 혼자 또 서럽게 울다 잠들었나요 내가 그대 곁에 언제나 머물 수 없단 걸 알기에 그저 혼자 걱정해요 나는 매일 걱정하겠죠 매일 그대 생각뿐이죠 난 이런데 왜 당신은 결국 우리도 흘러간 시간처럼 변해버린 계절처럼 잠시뿐이었던 건가요 한 번만 나를 봐준다면 내게 남겨진 모든 시간들로 내가 그대만을 위한 봄이 되어주고 싶었었는데 너무 큰 욕심이었나요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나를 잊어버릴 건가요 스쳐 지나가는 사람 중 하나로 만들어버릴 건가요 운명을 닮아있던 만남도 가슴 설렌 시간 모두 그댄 어떻게 생각해요 결국 우리도 흘러간 시간처럼 변해버린 계절처럼 잠시뿐이었던 건가요 한 번만 나를 봐준다면 내게 남겨진 모든 시간들로 내가 그대만을 위한 봄이 되어주고 싶었었는데 너무 큰 욕심이었나요 우린 처음부터 여기까지 정도의 인연이라 생각하며 혼자 위로해야 할까요 정말 그래야만 할까요 서로 손을 잡고 서로 안아주고 웃어주고 걱정하고 함께이고 싶었었는데 너무 큰 욕심이었나요 결국 우리도 흘러간 시간처럼 변해버린 계절처럼 잠시뿐이었던 건가요 한 번만 나를 봐준다면 내게 남겨진 모든 시간들로 내가 그대만을 위한 봄이 되어주고 싶었었는데 너무 큰 욕심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