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沈圭善 作词 : 沈圭善 이상한 노래와 울림이 시작되었을 때 처음 깨달았지 나의 그리움과 눌러온 갈망을 모든 것이 잿빛 천성을 숨겨왔던 나는 이미 마음 깊은 곳에서 노래가 솟아나 음악이 나의 조그만 방으로 왔다네 한 쪽 무릎을 꿇고 내 노래 위에 입 맞추며 묻네 그대 사랑스런 잿빛 너의 소원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지새며 밤 지새워 내 이름 부르나 습격하는 달빛 황량한 꿈의 한 가운데 듣는 이도 없는 곳에서 노래가 솟아나 음악이 나의 조그만 방으로 왔다네 한 쪽 무릎을 꿇고 내 노래 위에 입 맞추며 묻네 그대 사랑스런 잿빛 너의 소원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지새며 밤 지새워 내 이름 부르나 음악이 나의 조그만 방으로 왔다네 한 쪽 무릎을 꿇고 내 노래 위에 입 맞추며 듣네 아무 가치 없던 숨소리로 빚은 노래 누구라도 들어주라던 내 잿빛의 노래 이 잿빛의 노래 재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