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00:00.010] [00:41.970]팔다리 묶인 채 비명을 토해내 [00:45.110]진실은 숨긴 채 [00:45.740]차가운 거짓말도 익숙해 [00:48.200]소름 끼치는 미소로 일관해 [00:49.990]착한 척 코스프레 뭘 더 이상 [00:52.030]말하고 싶지 않아 숙이고 침묵해 [00:55.360]모두가 죽었던가 [00:57.120]쓰레기 말고 거짓이 되라는 [00:58.920]말을 듣는 나도 어차피 가식 [01:02.200]한결같던 꿈까지 다 망가트리고선 [01:05.230]무슨 초심 변한 건 너희들이면서 [01:06.730]도대체 나한테 뭘 더 바라는지 [01:09.380]의식 침묵에 지고 [01:11.060]진흙에 꽃이 피고 [01:12.610]어둠에 불을 키고 걷고 있어 [01:14.430]어깬 피고 [01:15.930]절대 지지 않아 더 밀어 봐라 [01:19.140]여긴 미로 아냐Mrror [01:21.190]더러운 손들을 치워 [01:22.920]네 마지막 자리는 키보드 위 [01:24.080]내 등뒤엔 날 믿는 친구들이 [01:25.940]평생을 그렇게 살아봐 [01:26.870]처절한 핑계는 아무도 관심 없지 [01:28.060]뭘 그리 뚫어져라 쳐다봐 불쌍해 [01:29.190]그런다고 여기서 내가 나가 나봐 [01:33.560]거기 숨어서 계속해서 친 듯이 짖어봐 [01:35.080]내 길을 걸을 테니 [01:35.560]꽁무니나 따라와라 [01:37.430]나 두 눈으로 똑똑히 봐 [01:37.550]어디까지 가는지 [01:38.740] [01:50.540]팔다리 묶인 채 비명을 토해내 [01:53.670]진실은 숨긴 채 [01:54.950]차가운 거짓말도 익숙해 [01:57.160]팔다리 묶인 채 비명을 토해내 [01:58.830]진실은 숨긴 채 [02:00.610]차가운 거짓말도 익숙해 [02:03.960]팔다리 묶인 채 비명을 토해내 [02:05.740]진실은 숨긴 채 [02:07.340]차가운 거짓말도 익숙해 [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