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시로스카이 作词 : 시로스카이 내 눈에 보인 것은 끝없이 덮인 어둠 외로이 걷다 본 표지판의 길 없음 드라마의 끝 장면은 언제나 이렇듯 인생은 신이 만든 장난스런 거품 터트리면 소리를 내 아픈 상처를 감싸며 웅크리며 악을 써 너 따위는 사라져 컨셉이라면 난 최고의 흥행실패작 하나를 위한 수천 수만의 헛된 기회가 내 삶을 만드는 것일까 난 무엇일까 결국 이 삶이란 것 시간에게 먹힐까 신을 욕하며 날 버릴까 아니면 그저 숨만 쉬며 이렇게 시간만 썩힐까 정말 뭘 해도 안돼 자꾸 넘어지기만 해 그저 무기력하게 앉아있는 나는 약해 약한 자가 약함을 알 때 다시 일어난대 난 일어났네 이 더럽게 아름다운 삶에 때때로 인생은 쉽사리 기회를 주지 않아 열정에 휩싸인 운명 같은 시간의 빛깔이 오해일지 몰라 내 인생의 삑사리 때때로 인생은 쉽사리 기회를 주지 않아 열정에 휩싸인 운명 같은 시간의 빛깔이 오해일지 몰라 내 인생의 삑사리 여명 내 꿈이 잠든 곳 저기 운명 같은 새벽 별이 그 증거 이 밤을 밝히는 내 꿈처럼 다 눈부셔 시작부터 신의 섭리가 다 만든 것 숨 죽은 대지의 이 피부 위 너무나 익숙한 이 느낌 어느 하나 빠짐없이 일으킨 삶에 대한 믿음이 내 꿈을 지키니 거부하면 미친 짓 내가 택한 길은 날 집으로 데려주길 바래 난 일부러 갈 지자로 걸으면서 미끄러운 척 길을 잃은 적 없는 듯 이끌려 들어간 곳에서 찾은 건 내 페이만큼의 일 결국 샛길로 빠진 결과가 페이 만드는 일 수정구를 봐도 안보여 싸구려 구슬 안에 다 보여 그건 가짜 때때로 인생은 쉽사리 기회를 주지 않아 열정에 휩싸인 운명 같은 시간의 빛깔이 오해일지 몰라 내 인생의 삑사리 때때로 인생은 쉽사리 기회를 주지 않아 열정에 휩싸인 운명 같은 시간의 빛깔이 오해일지 몰라 내 인생의 삑사리 내 인생은 내 얼굴만큼 너무 따분해 누군가 뱉은 말에 다들 공감해 다 그래 사는 게 쉬울 것 같지만 전혀 안 그래 누군가는 과감하게 도전해서 다 바꾸네 내가 바라던 모습은 절대 이게 아냐 근데 다들 저울질만 해 이게 낫냐 삶의 노래 소리 귀를 열고 들어 봐봐 높은 삑사리 허 그게 바로 나야 그저 맘이 가는대로 붐붐 붐붐붐 그저 맘이 가는대로 맘이 가는대로 붐붐 그저 맘이 가는대로 붐붐 그저 맘이 가는대로 붐붐 그저 맘이 가는대로 붐붐 그저 맘이 가는대로 붐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