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양들의 침묵 作词 : 양들의 침묵/라늬 가시리 추억만 남겨 두고서 가시리 희미해져만 가네요 기억조차 없어진 아픔도 나의 사랑도 연기처럼 그대 사라지네 이제는 예전으로 되돌아올 생각도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바람에 흐르는 내 눈물이 비가 되어서 내리는구나 간절했던 사랑들도 이대로 보내려 하는가요 감추려 감추려 감춰봐도 찢긴 가슴은 감출 수 없어 먼지처럼 사라져간 내 사랑 가시리 나 혼자 남겨 두고서 가시리 희미해져만 가네요 기억조차 없어진 아픔도 나의 사랑도 연기처럼 그대 사라지네 이제는 예전으로 되돌아올 생각도 얼마나 더 울어야 하는지 바람에 흐르는 내 눈물이 비가 되어서 내리는구나 간절했던 사랑들도 이대로 보내려 하는가요 감추려 감추려 감춰봐도 찢긴 가슴은 감출 수 없어 먼지처럼 사라져간 내 사랑 불러봐도 소리쳐 불러봐도 그대 볼 수 없단 걸 알아요 영원할 것 같던 그대와의 사랑 내 안에 남아 있어요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라 비가 되어서 가시리라 간절했던 사랑들도 이대로 보내려 하는가요 감추려 감추려 감춰봐도 찢긴 가슴은 감출 수 없어 먼지처럼 사라져간 내 사랑 먼지처럼 사라져라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