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李焕熙 作词 : 李焕熙 내가 너의 눈물을 본다면 내가 너의 슬픔을 본다면 막을 수 있을까 뚝뚝 떨어지는 창가에 흐르는 빗물을 내가 너의 미소를 보았다면 내가 너의 마음을 진작 알았더라면 달라졌을까 우리의 시간이 함께한 날들이 음 넌 마치 물이 가득 찬 유리컵 같아 내 사랑을 가득 차 넘쳐 컵을 깨어버릴 것 같아 불안함 초조함 내게 연락 없는 너 부담스럽니 이런 상황 날 떠나려는 거 다 알아 딱딱해진 눈빛 차가운 목소리 우리관계는 걸린듯해 감기 하고 싶은 말들이 자꾸 목에 걸려 콜록대 내가 너의 내가 너의 내가 너의 내가 너의 내가 너의 눈물을 본다면 내가 너의 슬픔을 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