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홍대지 作词 : Ignito/홍대지 깎아지는 협곡 아래로 짙게 내린 적막 어둠의 집권자 이제 감춘 한 날개를 편다 모순적 결합 이건 완벽에 가장 근접한 끊어진 역사를 다시 또 써 내릴 결단 두 갈래의 또 다른 이름이 큰 형체를 빚으니 곧 거대한 빛줄기를 이루지 그 궤적은 하늘과 땅을 잇고 누구도 미처 보지 못했던 하나까지 다 비춰 은폐된 진실을 밝힐 불씨를 지피니 모두 드러내고 해방시키지 구름 위 달빛 보다 더 높게 올라내려다 본채 물음을 던지는 존재 굳게 닫힌 지옥의 문을 열 때 이 손을 뗌과 동시에 이미 불식된 논쟁 미지의 영역을 향한 공포와 경계를 뛰어넘은 여기 새로운 창조의 열쇠들 어둠과 빛을 삼킨 순백의 아침 새로운 자취를 맞지 The ORIGIN 굳은 의지를 간직한 몸짓이 힘껏 소리친 여기 We be the Origin 어둠과 빛을 삼킨 순백의 아침 새로운 자취를 맞지 The ORIGIN 굳은 의지를 간직한 몸짓이 힘껏 소리친 여기 We be the Origin 마지막 남은 열 두 번 째 실패와 어둡던 때 이야기는 모래바람과 함께 선을 그었네 주체를 거둔 언쟁이 그 선위에 춤추며 패배자를 무덤으로 인도하지 눈을떠 내 발아래 그늘져있던 절망의 나락을 가늠할 수 있게 옳고 그른 건 오직 사자의 심장을 재는 저울에서만이 판단을 할 수있네 쇠사슬에 묶인 채 간을 쪼아 먹는 독수리에게 얻을 것은 시간과의 타협 뿐 해갈을 원하는 썩은 혀로부터 나온 문장의 억지 그것 말곤 위안거리가 없었지 광야의 한복판에 닥친 그들 태양으로 인해 재가된 Mic 휘어잡고 그렇게 빛이 바랜 말들로 얘기하려해 Dazdepth and Ignito 우리는 절대 현혹될리 없지 어둠과 빛을 삼킨 순백의 아침 새로운 자취를 맞지 The ORIGIN 굳은 의지를 간직한 몸짓이 힘껏 소리친 여기 We be the Origin 어둠과 빛을 삼킨 순백의 아침 새로운 자취를 맞지 The ORIGIN 굳은 의지를 간직한 몸짓이 힘껏 소리친 여기 We be the Origin 말을 건넨다 단호하지만 넌지시 그 본질에 향한 해답들은 무엇인지 굳은 의지를 간직한 몸짓이 뭉쳐 이뤄낸 결과 We be the Origin 조악한 말들을 건넨다 넌지시 근원이 지닌 시의 함구는 무엇인지 그 해답으로의 접근을 향한 몸짓이 뭉쳐 이뤄낸 결과 We be the Ori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