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배수라 作词 : 배수라 도무지 넌 닿을 수가 없어 넌 또 이렇게 날 쉽게 지나칠 수 있구나 어떻게 해야 이 맘 전할지도 모르면서 혼자 이런 감정 나도 참 바보 같지만 조금씩 난 네게 다가갈 때면 또 어쩐지 멀어지는 네가 날 울게 하지만 그마저도 소중한 건 내게 어쩔 수 없는가 봐 아픈 내 가슴이 더욱 너만 찾잖아 이렇게 널 사랑하고 있는데 내 맘은 너 하나 바라보는데 그 마지막 한 걸음 더 다가가지 못하는 건 니가 멀어질까 봐 이 아픈 사랑까지 멀어질까 봐 한참 동안 너의 곁을 서성이다 또 몇 번씩 이름조차 부르지 못한 나지만 어제보다 커진 이 맘 하나 감추지 못한 채로 다시 바보처럼 너만 바라보곤 해 이렇게 널 사랑하고 있는데 내 맘은 너 하나 바라보는데 그 마지막 한 걸음 더 다가가지 못하는 건 니가 멀어질까 봐 이 아픈 사랑까지 멀어질까 봐 내 사랑만 이렇게도 힘들어야 하는지 닿을 수가 없는 넌 가시가 되어 날 아프게 하잖아 이렇게 널 사랑하고 있는데 이렇게 널 사랑하고 있는데 내 맘은 너 하나 바라보는데 그 마지막 한 걸음 더 다가가지 못하는 건 니가 멀어질까 봐 이 아픈 사랑까지 멀어질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