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검은띠/하얀띠 作词 : 검은띠 눈물은 잠도 없나 봐 하루 종일 울어도 시작인걸 사랑이 떠나가기만 두 눈에 숨어있다가 꼭 숨어있다가 너와 걷던 그 길을 지날 때마다 추억에 잠겨 널 떠올릴 때면 함께 듣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다 그대로인데 추억이 되어가는 너 날 잊은거니 정말 잊은거니 사랑한 기억이 이렇게 많은데 난 아직도 널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데 넌 어떻게 다 잊은거니 원망을 하면 또 뭐해 원망조차 하루를 못넘기는걸 사진이 다 해지도록 보다가 네 생각이 나서 울먹이면서 하는 말 날 잊은거니 정말 잊은거니 사랑한 기억이 이렇게 많은데 난 아직도 널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데 넌 어떻게 사랑했었는데 지금 우리는 만나선 안될 낮과 밤처럼 왜 날 왜 날 잊은거니 널 기다릴게 오래 걸려도 돼 사랑한 기억으로만 살아가면 돼 난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그것만이라도 내게 가르쳐줘 뭘 해야 널 잊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