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차승우 作词 : 조훈 안개 핀 거리를 비틀비틀 걸어 부딪칠 곳도 없으니 차가운 공기를 품은 꽃잎을 뜯어 두 눈을 가려버렸지 구겨진 얼굴로 뿌옇게 흐려진 창문을 바라보았지 간밤을 수놓은 기억의 한 켠에 뒤틀린 웃음소리 뿐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우 구겨진 얼굴로 뿌옇게 흐려진 창문을 바라보았지 간밤을 수놓은 기억의 한 켠에 뒤틀린 웃음소리 뿐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