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현욱 作词 : 100%서정 아주 오래된 책 속에 간직한 꽃잎들 빛 바랜 풍경에 숨겨 둔 꿈 누굴 기다리고 있나 나른한 한숨은 시간에 잠든 널 깨워 보면 아름다운 눈 내 어깰 스친 긴 머리카락 그 때 그 날처럼 날 간질이는 예쁜 목소리 바람 사이사이 두근대 매일 기다리는 나 다시 예전처럼 널 사랑하는 오늘이 오면 여유로운 단잠 한숨에 차가운 맘을 쉴 수 있을까 문득 한가로운 오후 눈물이 눈부신 한낮의 꿈처럼 너를 불러 어디 반짝이고 있나 우리의 추억들 힘없이 부서진 슬픈 꽃잎 아직 널 위해 오늘이 오는 꿈을 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