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문성남/정재우 作词 : 문성남 그리움이 밀려와 하얀 밤이 길어져 어느새 아침이 오면 내일이 더 두려워 몽롱해진 가슴에 차가운 바람이 부네 안개 속에 갇혀 헤매이고 있는 불안함이 스쳐 지나면 언제부터인지 점점 밝아오는 이 길은 너무도 험난해 가리워진 별들은 너를 따라 비추고 있어 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으로 너를 데려가 나를 따라 걸어 봐 비틀거리지 말고 아픔은 잠시 뿐인 걸 결국 스치는 유혹 떠나가고 싶다면 언제든 밀치고 돌아가 안개 속에 갇혀 헤매이고 있는 불안함이 스쳐 지나면 언제부터인지 점점 밝아오는 이 길은 너무도 험난해 화려한 조명 속에 환하게 웃고 있어 너의 그 상상 속의 누군가 가리워진 별들은 너를 따라 비추고 있어 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으로 너를 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