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태준 作词 : 편덕화 엄마 조금만 기다려 돈방석 위에 앉게해줄게 나말고 오로지 엄말위해 몇만원에 벌벌떨던 우리집 사정을알지 그땐 그게 싫었었어 많이 어렸어 아직 몇백원짜리 초코릿이 먹고싶어 텅빈 주머니를 부여잡고 훔쳣지 또 죄스러운것보다 미련하게 먼저든건 왜 난 돈이없나 매번 엄마 탓을했고 복에겨운 친구들 푸념 행복한줄 알어 니가 먹는 사탕을보며 난 손가락만 빨었어 가난은 죄가아냐 내가 보증할수있어 근대 짐이되는건 맞어 이건 장담할수있지 지원받던 급식비와 귀찮아 보이는 선생님 그 어린꼬마의 맘은 신경도 안쓰고 큰소리 고마워요 쌤 덕분에 놀림좀 받았네요 뭐 괜찮아요 덕분에 악착같이 살았어요 극심한 자격지심 더해지는 수치심 엇나가 끊긴 지식 은 날 배불리지못해 모자란걸 채우기위해 난 악마가 됬고 그덕에 날개가 생겨도 올라가지못해 내가 엎지른 과오 주워담을순 없지 잘못된 판단이란걸 알면서 얻으려했지 댐 애꿎은 신만 탓하면서 책상아래 무릎을 꿇고 두손모아 빌고비네 너가 뭔대 위에서 내려봐 밤마다 외쳐 입에붙은 플리즈 헬미 갓 근대 이제는 남탓안해 다 필요없어 백날 힘들다 말해도 알아주는 사람없지 나의 치부를팔아 다른 노래보다 더 죽여주는 곡을 만들꺼야 귀담아 들어둬 이런 가사썼다해서 난 하나도 안창피해 내가 살아왔던거 그 의미가 높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