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쿤요/挪威森林 作词 : 쿤요/挪威森林 오늘 하루만 내 얘기를 들어줄래 넘길 수 없는 사랑이 날 아프게 해 예전처럼 날 보며 웃어주질 않고 눈빛이 이별을 담는데 뜨거웠던 사랑의 그 기억보다는 부담이 조금 앞섰나봐 미워할 수도 없는 슬픔이 괴롭히지만 그녀를 난 믿고 싶은데 이건 사랑이라고 말해줘 아직 사랑이라고 말해줘 아직 그녈 향한 마음이 놓을 수 없다고 말을 해 이런 아픔이라면 괜찮아 이런 아픔이라면 그녈 향한 사랑이 아무렇지 않다고 말하잖아 예전과는 달라진 낯선 모습들이 내 맘을 아프게 하지만 변해가는 그녀를 향한 나의 미움보다 이별이 더 두려운가봐 이건 사랑이라고 말해줘 아직 사랑이라고 말해줘 아직 그녈 향한 마음이 놓을 수 없다고 말을 해 이런 아픔이라면 괜찮아 이런 아픔이라면 영원해도 괜찮아 그녈 사랑하니까 사랑의 시작처럼 이별의 시작도 갑작스레 다가오지만 착각이라고 그저 불안함이라고 오늘은 내게 말해줄래 이게 사랑이라고 말을 해 그래 사랑이라고 말을 해 너무 커져버린 사랑의 조바심이라고 말을 해 조금 기다려주면 된다고 조금 기다려주면 날 보며 미소짓던 그녈 볼 수 있다고 못난 나의 사랑이 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