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쿤요/挪威森林 作词 : 쿤요/挪威森林 너의 소식을 들었어 축하해 전할 순 없겠지만 좋아 보이는 그 미소가 내 마음을 놓게 해 길었던 미련들이 내 맘을 흔들어 놓지만 이젠 다 추억인걸 이젠 안녕 안녕에 안녕 내 맘 한 구석에 머물렀던 미련은 아니겠지만 추억이 들려준 속삭임도 이젠 안녕 안녕에 안녕 아픔도 많던 우리 만남보다 웃는 날들로만 가득하길 난 여기 먼 곳에서 바랄게 내 삶의 이유였던 많던 너의 기억들도 모두 없던 일처럼 저 멀리 띄워보낼게 이젠 안녕 안녕에 안녕 내 맘 한 구석에 머물렀던 희미한 그 바람들도 추억이 들려준 속삭임도 이젠 안녕 안녕에 안녕 널 향해 그려왔던 그림들도 애써 다독이지 않더라도 웃을 수 있으니까 안녕 영원히 안녕 오랜시간 떠났던 시간 여행도 멈춰버린 눈물들도 지독한 아픔들도 잘지내 꼭 행복해 좋았던 나와의 기억들 모두 나쁜 꿈에서 깬 것처럼 이젠 잊혀지기를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