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클어진 나의 마음에 작은 휴식 갖기 위해 찾아간 바다 내려앉던 나의 가슴은 깊고 깊은 터널을 빠져나가자 나를 반기는 투명한 공기 취해버렸어 검은 고독 불안함은 날아가고 일어설 힘이 좀 남아있다면 조금씩 뛰어도 나쁘지는 않잖아 이제껏 한 순간에 터질 것만 같던 날 속삭이며 부드럽게 잡아주는 바다 모든 걱정 파도에 맡겨두고 Everythings Gonna be Good 하얀 안개를 뒤덮은 들판에 선 열차 그 속에서 난 다시 외쳐본다 Everythings Gonna be Good Oh yeah This is my new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