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혜성 作词 : 정영 난 알아 꿈결같은 제주도 날 보던 고래 한 마리 푸른 꿈을 꾸는 고래 한 마리 아무도 못 봤지만 아무도 안 믿지만 내 맘에 살고 있어 난 알아 나 어릴 적 제주도 날 보던 고래 한 마리 하얀 날개 펼친 고래 한 마리 아무도 못 봤지만 아무도 안 믿지만 나에게 작은 꿈을 안겨주었어 나 이제 갈래 저 넓은 바다를 헤엄치는 거인고래 따라 푸르른 저 바다 멀리 거인고래 따라 나 이제 갈래 저 넓은 세상의 나를 향해 닫힌 문을 열고 푸르른 저 바다 멀리 하얀 날개 펼쳐 파도 치고 폭풍우 쳐도 나 이제 갈래 저 멀리 꿈을 찾아서 아무도 못 봤지만 아무도 안 믿지만 나 이제 갈래 저 멀리 나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