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필승불패/알고보니 혼수상태 作词 : 필승불패/알고보니 혼수상태 꽁꽁 얼어붙은 손을 잡으며 꽁꽁 얼어붙은 거리를 걷죠 나의 코트속에서 하나된 손이 따뜻하죠 정말 다행인거죠 시린 바람이 그대 코를 스치면 내 품안에 숨어도 돼요 하얀눈이 내려와 머리위로 내려와 그대와 내 사랑을 축복하듯 우리 둘 사랑이 녹지 않도록 지킬께요 우리사랑을 이대로 그대 눈을 보며 말하고 있죠 그댄 나를 보며 느끼고 있죠 어느 계절이라도 함께 걸음을 감사하죠 나는 진심이에요 시린 바람이 그대 볼을 스치면 내 품안에 숨어도 돼요 하얀눈이 내려와 머리위로 내려와 그대와 내사랑을 축복하듯 우리 둘 사랑이 녹지 않도록 지킬께요 약속할께요 둘이 걷는 이길에 한사람이 없다면 그 얼마나 슬플까 허전할까 우리 둘 사랑이 녹지 않도록 지킬께요 우리 사랑을 이대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