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NaShow 作词 : NaShow 얼마나 됐어 푸른 하늘을 쳐다본지 난 모르겠어 이젠 바닥과 더 친하지 거울에 비춰 본 내 모습은 더 살찌고 거칠어진 피부에 주름은 더 깊이 패이고 대세는 화끈한 음악 그 위에다 시끄럽게 눌러 담은 음압 창 없는 2미터 3미터 방의 공기와 내 처지 같아 채워지지 않는 내 총알 그들을 부러워 안 했다면 거짓말 까는 놈들은 거진 다 힙합이랑은 거리를 둔 채 거들먹 거리며 나는 바꾸라고 랩 관두라고 아마추어로 걔들이 말하는 소위 쩌는 랩들은 내겐 없다라고 이름을 바꿔도 감성은 절대 안 죽어 그들이 내게 준 생채기 색은 참 붉어 하늘이 붉어지고 노을이 하늘 돼도 내 고집 정치색과 같아 속은 절대 안 바뀌어 무명에 묶인 혀 I’ll never let you down 두 손을 뻗고선 하늘을 가린다 그저 난 등지고선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따가운 볕 누명을 벗길 혀 I’ll never let you down 주먹을 꽉 쥐고 하늘을 부순 날 더 이상 지는 기분 이 싫은 지금 이기는 기쁨 술이 날 이기던 시간 길었던 치부의 기간 침울한 미래에 길 잃은지도 십 년이 지나 이 씬에 빈부로 비춰져 이제 10대들이 날 이름이 지워진 지도 위 임의로 찢은 깃발 이 시장에 난 Miss Korean 기준이 없어 이미테이션 공장만큼이나 양심도 없어 키만 큰 나 키 높이 깔창 천지로 모두 겉보기만 커지고 복부비만에 허리 굽히지 못해 꼿꼿해 나에겐 이건 Chev Chelios의 심장 누가 고철을 박아놨지만 곧 찾아낼 거야 날 맘대로 취급한 새끼들 저급한 그 농담 동조할 수 없는 그저 신동엽의 입담 되물었지 지금 퇴물이 된 오늘 왜 타협하고만 있지 난 그 괴물이 두렵거든 제물이 된 내 청춘에 되돌아온 건 허울 쐐기를 박지 못했어 애들이 준 무 반응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 나 배로 노력하던 시절 더 배우려고 내뱉으려 밤새 해 뜨는 것도 놓치던 것 내 흰 티는 벌써 아버지의 낡은 셔츠처럼 노래졌지 왼쪽 가슴에 흐릿한 문구 열정 나는 싹 다 찢어 버린 뒤 새로 써 정렬 다 불 켜 놓고 큰 절해 날 욕해도 루피 고무돼 코 묻은 애 돈 뺏는 새끼는 배부를 때까지 도축해 여태까지 몇 가질 잃어버린 댓가지 내가 버릴 패까지 숨긴 채 난 랩 난 그저 랩 이건 내 인생 내 발에 찬 족쇄 여태껏 백프로 다 못 쓴 채 내 재능의 죄로 남아 괴로울 땐 지났어 새로운 해 Two thousand and fifteen 날 비추는 Big Screen 솔직히 내 위친 이제 당연한 이치 지친 이들의 기침 소리와 칙칙한 이 씬 디즈원 이름은 잊지만 내 시는 더 익지 전부 관두라고 해 이제부터 네 장례식 그러나 난 대신 할 수 없어 용포를 입지 이 판은 지나갔지 전부다 Black and White 그래 난 둘 다 아니야 그 위에 선 붉은 넥타이 New Classic New Blood New Blessing 내 스스로 뒤집어쓴 누명을 다 벗긴 채 Clap just Clap 이 박수를 다 받으면 내 이름은 King 이 박수를 다 받으면 내 이름은 King 이 박수를 다 받으면 내 이름은 King 다음은 그 위의 신 가슴엔 믿을 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