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임무혁 作词 : 임무혁 많이 어렸던 그때의 순간들 느린 시간과 긴 하루는 그땐 지루했던 이제는 그리운 함께 보았던 함께 느꼈던 것 모두 그 기억은 사라지지 않고 손을 잡으면 그곳으로 돌아가네 작아진 모습에 굽어 버린 모습 속에 잊었던 추억들 모두 담겨 있는 돌아가고 싶은가 떠올리면 좋았던 그 안에 숨어 있던 어두움과 절망도 모두 안고 가는 게 때로는 서툴지만 지금의 미소 속에 가득한데 이 자리에 함께 하는 어깨를 나누는 친구들과 발을 맞추고 손을 잡으며 같은 곳을 바라보고 다시 또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