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Lucid fall 作词 : Lucid fall 어느새 날이 저물고 달도 뜨지 않는 이 밤 검푸른 숲 속 풀섶가에 작은 별빛 하나가 울고 있었어 무척 어려운 이유로 이제 날 잊었다고들 해 나를 부르면 차가운 몸을 이끌고 안녕 안녕 인사했지만 이젠 들리지 않는 것 같아 멀리서 애타게 전하는 내 마음은 깊고 어두운 하늘의 벽에 부딪히며 타버리는 별똥별이 되었지 오늘 같은 밤하늘을 보며 기도하듯 날 찾던 아이들 모두 어른이 됐다지 그렇다고들 했어 그 누구도 내 이름을 부르지 않는 이 밤 가장 멀리 있어도 가장 빛나고 싶던 이 조그만 몸은 갈 곳이 없으니 난 다시 홀로 허공에 남아버렸어 이젠 들리지 않는 것 같아 멀리서 애타게 전하는 내 마음은 깊고 어두운 하늘의 벽에 부딪히며 타버리는 별똥별이 되었지 오늘 같은 밤하늘을 보며 기도하듯 날 찾던 아이들 모두 어른이 됐다지 그렇다고들 했어 그 누구도 내 이름을 부르지 않는 이 밤 가장 멀리 있어도 가장 빛나고 싶던 이 조그만 몸은 갈 곳이 없으니 난 다시 홀로 허공에 남아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