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LeL 作词 : LeL 평소처럼 밥을 먹고서 평소처럼 신발을 신고 나와 항상 다니던 길의 골목을 돌아 더 씩씩한 척 하룰 시작해 아무 일 없었단 듯이 평소처럼 웃고 떠들고 매일매일 바쁜 하룬데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분이 있어 틈틈이 떠오르는 니 생각 더 이상 하기 싫은데 잔잔한 맘에 니 모습이 차오르는 이유 가슴이 그렇게 하래 너를 또 그리워하래 정말로 니가 미웠었는데 정말로 잊고 싶은데 내 맘이 뜻대로 안 돼 더욱 더 아파져도 다시 또 너를 사랑하게 만드는 이유 가슴이 그렇게 하래 추억들은 전부 다 새하얗게 흐려져 잔향만 남았지만 어쩔 때는 가끔씩 어쩔 때는 정말 아주 많이 니가 생각이 나는 건 가슴이 그렇게 하래 너를 또 그리워하래 정말로 니가 미웠었는데 정말로 잊고 싶은데 내 맘이 뜻대로 안 돼 더욱 더 아파져도 다시 또 너를 사랑하게 만드는 이유 가슴이 그렇게 하래 빛났었던 우리 철없이 순수하고 어렸지만 그래서 더 아름답던 날들 덩그러니 내 마음 한켠에 아직도 남아서 이렇게 또 널 부르고 있어 그래 널 아직 사랑해 가슴이 너 하나만 바라보라고 시키는데 어쩌니 정말 너 돌아오면 안 되니 정말 잔잔한 가슴에 더 파도치게 만드는 너의 기억들로 오늘을 또 보낸다 너의 기억들로 오늘을 또 보낸다